해외여행 순위 TOP 8
한국은 2023년 1월 30일부터 실내에서도 더 이상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 가운데, 설날을 맞아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전년 대비 부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내 마스크 해제 시점 보기
실제로 2022년 해외로 떠난 출입국자는 전년(2021년) 대비 무려 3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2021년 총 출입국자는 455만 9,693명에 그쳤으나 2022년에는 1941만 4,228명으로 급증했습니다. 4배 가까이 증가한 셈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많이 찾은 나라는 어디일까요? 오늘은 해외여행 순위 및 격리 없이도 해외여행이 가능한 국가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해외여행 순위
1위 일본
2위 베트남
3위 미국
4위 태국
5위 필리핀
6위 싱가폴
7위 괌
8위 중국
법무부에 따르면 2022년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나라는 일본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무려 109만 3,260명이 출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어 해외여행 순위 2위는 베트남으로 105만 1,754명, 3위는 미국으로 71만 4,630명, 4위는 태국 48만 4,085명, 5위는 필리핀 43만 4,534명, 6위는 싱가폴 23만 9,547명, 7위는 괌 21만 1,288명, 8위는 중국 5만 2,203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2022년 우리나라를 가장 많이 방문한 외국인은 미국인으로 61만 103명이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어 일본 30만 9,460명, 중국 25만 876명, 베트남 23만 9,269명, 필리핀 20만 6,529명, 태국 18만 5,409명, 싱가폴 16만 5,713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여행 가능 국가
그렇다면 2023년 1월 현재 격리 없이 방문할 수 있는 해외여행 가능 국가는 어디일까요? 우선 격리 면제 국가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격리 면제 국가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일본은 코로나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 격리가 면제되고 있습니다. 다만 일본행 비행기 탑승 시간 기준 3일 이내 발급 받은 코로나 음성확인서(CPR)을 제출해야 합니다. 일본 현지에 도착하더라도 코로나 검사가 전혀 없기 때문에 해외여행 순위에서 1등을 차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2위에 랭크되어 있는 베트남도 마찬가지입니다. 베트남 역시 코로나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 격리가 면제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과 달리 코로나 음성확인서(CPR)도 필요 없습니다.
태국은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는 격리 면제입니다. 미접종자의 경우 코로나 음성확인서(CPR)만 제출하면 태국 입국이 가능합니다.
싱가폴과 괌은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는 격리가 면제되지만 미접종자는 입국 자체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동남아 대부분의 국가는 격리 없이 입국이 가능한 셈입니다.
격리 및 입국 금지 국가
중국은 백신 접종 여부를 떠나 무조건 14일 시설 격리해야 합니다. 또한 중국에 입국하더라도 6회에 걸쳐 코로나 검사를 받아햐 합니다. 사실상 입국이 불가능합니다.
대만은 입국 자체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홍콩의 경우 코로나 백신 접종자는 7일 격리, 미접종자는 14일 격리를 해야 합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과 대만, 홍콩을 제외하면 사실상 대부분 해외여행 가능 국가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해외여행 순위 및 해외여행 가능 국가 소식이었습니다.
▶인천공항 장기 주차요금 팁 전기차와 경차 5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