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늑대사냥 미국, 태국 등 선판매

영화 늑대사냥이 이달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태국 등 해외에 선판매됐습니다.
TCO더콘텐츠온에 따르면 <늑대사냥>은 미국을 포함해 태국, 일본, 스페인, 러시아 등 해외 41개국에 선판매됐습니다.
서인국, 성동일, 고창석, 정소민, 박호산, 장동윤 등이 출연하는 영화는 동남아로 도피한 인터폴 수배자들을 이송하는 움직이는 교도소인 ‘프론티어 타이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액션 범죄물입니다.
이 영화를 연출한 김홍선 감독은 지난 2012년 임창정 주연의 범죄영화 <공모자들>로 데뷔해 그해 청룡영화상 신인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후 김홍선 감독은 2014년 김우빈 주연의 <기술자들>, 2017년 백윤식, 성동일 주연의 <반드시 잡는다>, 2019년 배성우, 성동일 주연의 <변신> 등을 연출하며 어느새 감독 데뷔 10년차를 맞았습니다.
김홍선 감독의 최고 흥행작은 <기술자들>로 전국 256만 명의 관객이 극장을 찾았습니다.
괄목할 만한 점은 김 감독은 <반드시 잡는다>, <변신>에 이어 이번 <늑대사냥>까지 배우 성동일과 벌써 3번이나 작업을 함께 했다는 점입니다.
<늑대사냥>
개봉일: 9월 21일(수)
러닝타임: 121분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액션,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