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어 오는 곳, 바람의 언덕
‘바람의 언덕’은 잔디로 이뤄진 민둥산으로 바다가 시원스레 펼쳐져 있는 거제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거제도는 제주도와 달리 육로가 연결되어 있어 통영 또는 부산에서도 차량 이동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이 곳에서 자생하는 식물들은 잦은 해풍으로 인해 키가 작은 편이죠. 지리적인 영향 탓입니다.
이 곳에서 가장 큰 상징물 중 하나는 바로 이 풍차입니다. 많은 여행객들이 이 풍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풍차는 언덕에 운치를 더하고 있었습니다. 그늘이 없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해풍으로 인해 그리 덥지 만은 않았습니다.
언덕 주변으로는 어촌이 형성되어 있으며, 인근엔 해변(몽돌해변)도 있으니 여행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용 시간: 24시간(연중 무휴)
-입장료: 없음
-관련 홈페이지: 거제시
나홀로 여행하기 좋은 장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