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4인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후보간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와 관련해 연설회 및 토론회, 당대표 선거 등 전당대회의 모든 일정을 살펴 보겠습니다.
우선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에는 김기현, 안철수, 천하람, 황교안(가나다 순) 후보 등 총 4명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일정을 보면 이번 합동연설회는 총 7회 진행됩니다. 이미 제주를 시작으로 부산·울산·경남, 광주·전북·전남 합동연설회는 막을 내렸습니다.
2월 21일 기준, 현재 남아 있는 합동 연설회는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2월 21), 강원 합동연설회(2월 23일), 대구·경북 합동연설회(2월 28일), 서울·인천·경기 합동연설회(3월 2일) 등 총 4번입니다.
방송토론회는 총 5회로 현재까지 2회(TV조선, MBN)가 진행됐으며 3회가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일정(방송토론회)은 아래와 같습니다.
방송토론회 일정
당대표 토론회는 KBS에서 2월 22일(수) 치러집니다. 이후 선출직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 토론회는 오른소리를 통해 2월 27일(월) 방영되며, 이후 3월 3일(금) 채널A에서 마지막 당대표 토론회가 열립니다.
-당대표 토론회: KBS/2월 22일(수)
-선출직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 토론회: 오른소리/ 2월 27일(월)
-당대표 토론회: 채널 A/3월 3일(금)
합동연설회 및 토론회가 마무리되면 오는 3월 8일(수) 전당대회가 실시됩니다. 이번 선거는 당대표 선출과 더불어 4명의 최고위원을 뽑게 됩니다.
최고위원후보 8인
최고위원후보는 정미경, 김용태, 태영호, 김병민, 민영삼, 김재원, 조수진, 허은아 후보 등 총 8인으로 이들은 본선 무대에 올라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전당대회 당일인 본경선이 치러지는 3월 8일(수)에는 당원 투표 100%로 치러집니다. 본경선에 앞서 3월 4일부터 7일까지 모바일 투표(ARS)가 치러집니다.
만일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1위와 2위 후보에 오른 이들을 상대로 결선 투표가 치러집니다. 결선투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K-보팅을 통해 3월 10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됩니다.
결선투표까지 진행된다면 그 결과는 3월 12일(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일정을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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