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남친과 결별? 검찰조사 마쳐
최근 배우들의 잇따른 일탈로 인해 연일 언론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배우 박민영이 검찰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박민영 너마저”라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앞서 박민영은 빗썸 관계사의 부당이득 취득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지난 2월 13일 검찰조사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빗썸 관계사가 주가 조작, 횡령 등을 통해 부당 이득을 취했다고 판단하고 이 과정에 배우 박민영이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박민영과 배우 빗썸은 어떤 관계일까요?
한때 박민영은 빗썸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모씨와 열애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즉 박민영 남친이 바로 강모씨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열애설에 휩싸였다는 보도가 나간지 얼마 안돼 박민영 측은 “이별했다”고 주장하면서 박민영 남친은 더 이상 강모씨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박민영 소속사 입장문 발표
박민영 남친이었던 빗썸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모씨는 현재 특가법상 횡령, 배임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박민영 소속사는 입장문을 내고 거듭 사죄 의사를 전했습니다.
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박민영씨는 지난 13일(월) 단순 참고인으로 검찰 소환조사를 성실히 마쳤다”며 “현재 출국금지 상태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어 “어려운 시기에 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서 죄송하고, 이에 대한 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드린다”며 거듭 고개를 숙였습니다.
박민영 남친으로 알려진 강씨와는 결별한 가운데, 배우 박민영은 서울 출신으로 동국대 영상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키 164cm, 혈액형 O형의 그녀는 지난 2006년 MBC 시트콤 ‘거침 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해 이후 영화와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배우 유아인의 프로포톨 투약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배우 박민영 마저 의혹을 사면서 배우들을 향한 여론의 반응은 더욱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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