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계정 공유 중단 언제부터?
OTT서비스의 대표 주자인 넷플릭스가 계정 공유에 대한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넷플릭스 아이디 공유 사이트도 덩달어 들썩 거리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 가구 내에 함께 살지 않는 사람은 본인 계정을 사용해 넷플릭스를 시청해야 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즉 기존까지는 위치 제한 없이 최대 4명까지 동시 접속해 넷플릭스를 시청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한 가구 내 가족에 한해서만 계정을 공유하도록 바꾸겠다는 겁니다.
이유는 계정이 공유되면서 구독자 수가 정체되고 있다는 건데, 실제로 전세계 넷플릭스 구독자는 1억 명 가량 추정되고 있지만 최근 구독자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이에 대해 계정 공유를 그 이유로 지목했습니다. 계정 공유 중단 소식에 넷플릭스 아이디 공유 사이트도 덩달아 들썩 거리고 있습니다.
특히 1인 단독 가구, 또는 가족과 떨어져 지내고 있는 이들은 그동안 넷플릭스 아이디 공유 사이트를 통해 계정을 공유하면서 요금 부담을 덜었는데 앞으로는 이게 불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넷플릭스 계정 공유 중단 시점은 언제부터일까요? 아직 넷플릭스 측에서 구체적인 시기는 밝히지 않았으나 대략 3월경부터 시행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때문에 이제부터라도 넷플릭스에 가입해 새로운 계정을 만들려는 이들이 부쩍 증가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가입 요금(멤버십) 및 가입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넷플릭스 가입 요금 및 가입 방법
요금제는 광고형 베이식(월 5,500원), 베이식(월 9,500원), 스탠다드(월 13,500원), 프리미엄(월 17,000원) 등 총 4가지입니다.
광고형 베이식(월 5,500원)이 가장 저렴하긴 하지만 이용자는 지극히 드문 편입니다. 이유는 넷플릭스의 모든 콘텐츠(영화 및 드라마)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멤버십은 베이식(9,500원)과 스탠다드(월 13,500원)입니다. 베이식부터 넷플의 모든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베이식과 스탠다드 차이는 혼자 볼 것이냐, 2명이 볼 것이냐의 차이입니다.
-광고형 베이식: 월 5,500원
-베이식: 월 9,500원
-스탠다드: 월 13,500원
-프리미엄: 월 17,000원
베이식과 스탠다드 차이는 또 있습니다. 바로 화질 차이입니다. 베이식은 HD, 스탠다드는 풀HD 화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주로 모바일(휴대폰)로 시청하는 분들이라면 베이식만으로 충분합니다. 만일 모바일뿐만 아니라 TV에서 주로 시청하시는 분들이라면 스탠다드(풀HD) 요금제를 추천합니다.
프리미엄은 풀HD보다 선명한 화질인 4K UHD 화질을 지원합니다. 동시 시청 가능 인원도 최대 4명까지 허용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가입 방법은 비교적 간단한 편입니다. 우선 넷플릭스 공식 홈페이지로 이동한 후 원하는 멤버십(요금제)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후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패스워드(비밀번호)를 만들어 계정을 생성한 뒤 결제 수단을 입력하면 영화 및 드라마 시청이 바로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넷플릭스 계정 공유 중단 시점 및 요금제에 대한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