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빌론 줄거리 및 출연진
<위플래쉬>, <라라랜드>, <퍼스트맨>을 연출한 데미안 셔젤 감독의 신작 <바빌론>이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바빌론 리뷰 등 국내외 반응들이 속속 나오면서 영화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습니다.
영화 바빌론 줄거리 및 출연진, 해외 반응 및 국내 영화 평론가들의 간단 리뷰 등에 대해 다뤄 보겠습니다. 우선 바빌론 출연진은 화려한 편입니다.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토비 맥과이어, 디에고 칼바 등이 출연진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고대 도시의 이름이기도 한 바빌론을 배경으로 꿈을 위해 투쟁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브래드 피트가 맡은 캐릭터가 실존 인물(존 길버트)을 모델로 하면서 영화적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는데, 존 길버트는 과거 무성영화 시대 성공적인 배우였으나 무성영화 시대가 막을 내리자 그의 인기도 함께 사그라들었습니다.
한때 어마어마한 몸값을 자랑하던 그였으나 유성영화 시대가 개막하면서 그의 연기 경력은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죠. 그는 이후 알콜중독에 시달리다 38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게 됩니다.
브래드 피트를 제외한 마고 로비, 토비 맥과이어, 디에고 칼바 등이 맡은 캐릭터는 가상의 인물과 실존 인물을 적절히 섞어 캐릭터를 창조했다는 후문입니다.
영화는 향락과 악덕의 도시를 은유하는 ‘바빌론’을 중심으로 겉으로는 화려하기 그지 없지만 그 이면에는 온갖 죄악이 뿌리를 내리면서 인간군상의 양면성을 다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바빌론 개봉일 및 리뷰, 반응들
바빌론 한국 개봉일은 2월 1일(수)입니다. 상영시간은 3시간이 넘는 189분이며, 관람등급은 청소년 관람불가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장르: 드라마
-한국 개봉일: 2023년 2월 1일(수)
-상영시간: 3시간 9분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바빌론 개봉일에 이어 해외 및 국내 리뷰 등 반응을 살펴 보겠습니다. 영화 바빌론은 이미 지난해 말 북미에서 먼저 개봉했습니다. 개봉 당시 매체들은 이 영화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먼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절대적인 장관”이라고 평했으며, 디 인디펜던트는 “대단한 상상력의 결과물”이라고 호평했습니다.
또한 폭스 TV는 “마음을 훔치는 화려함”이라고 칭찬했으며, ABC TV는 “놀라운 시대를 향한 환상적인 헌사를 보내는 걸작”이라며 올해 최고의 영화로 추켜세웠습니다.
해외 반응뿐만 아니라 국내 언론 반응도 호평 일색입니다. 이동진 영화 평론가는 영화 바빌론을 두고 “영화에 대해 절절하게 고백하는 장대한 서사시”라며 극찬했습니다.
스포츠경향 이다원 기자는 “리스펙트, ‘바빌론’이야말로 영화다”라며 호평했으며, 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역시 “박진감 넘치는 연출, 화려한 색감과 압도적 미장센으로 쉴 틈 없이 휘몰아친다”고 칭찬했습니다.
또한 연합뉴스 양정우 기자는 “화려하고 섬세한 미장센이 가득하다”고 호평했습니다. 공통점은 미장센에 대한 호평이 가득하다는 점입니다.
참고로 미장센이란 본래 연극무대에서 쓰이던 프랑스어(mise en scene)로 ‘연출’을 의미합니다. 현대에 와서는 그 의미가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무대 장치, 조명, 미술, 사물의 배치 등 시각적인 연출기법을 뜻합니다.
영화 바빌론 줄거리와 더불어 출연진만 놓고 본다면 분명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내외 언론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바빌론이 국내에서 어떠한 반응을 이끌어낼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