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수 개봉일
류승완 감독이 지난 2021년 개봉한 <모가디슈> 이후 2년 만에 신작 영화 <밀수>로 돌아옵니다. 류승완 감독은 아시다시피 <베를린>, <베테랑>, <부당거래>, <군함도>, <짝패>, <아라한 장풍 대작전>, <모가디슈> 등 숱한 작품들을 연출해 온 베테랑 감독입니다.
작품성과 더불어 상업성도 갖춘 탓에 영화광이라면 그의 이름을 모를리가 없습니다. 올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는 그의 신작과 관련해 영화 밀수 개봉일 및 줄거리, 출연진 등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영화 밀수는 올해 여름인 2023년 7월 26일(수) 관객과 만날 예정입니다. 앞으로 약 반 년이란 시간이 남아 있는 셈입니다.
-개봉일: 2023년 7월 26일(수)
영화 밀수 출연진
김혜수, 염정아를 투톱으로 조인성, 박정민, 고민시 등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특히 조인성의 경우 류승완 감독의 전작 <모가디슈>에 이어 <밀수>에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춥니다.
또한 <파수꾼>, <헤어질 결심>, <시동>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박정민과 더불어 영화 <마녀>에서 명희 역을 맡았던 고민시도 영화 밀수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제작은 류승완 감독이 직접 차린 외유내강에서 맡았습니다.
-출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고민시
영화 밀수 줄거리
영화 밀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지난 1970년대 밀수 범죄에 휘말렸던 해녀들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입니다. 해녀를 소재로 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배경이 제주도는 아닙니다. 서해안에 있는 군천이라는 가상의 시골마을이 배경입니다.
생계의 위협을 느끼던 해녀들이 어쩔 수 없이 밀수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가 영화 밀수의 주된 줄거리입니다. 해녀 역에는 중견 배우인 김혜수, 염정아가 맡았습니다.
<아타바 물의 길>이 그랬던 것 처럼 영화 <밀수> 역시 수중 촬영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무엇보다 기대가 되는 지점은 류승완 감독의 장기인 액션 연출이 수중에서 어떤 재미를 선사할까 하는 점입니다. 제작사도 이 부분에 주목하며 이 영화의 장르를 ‘해양범죄활극’으로 명명했죠.
해녀를 주인공으로 한 해양범죄활극 영화 <밀수>가 2023년 여름 극장가를 강타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영화 밀수 개봉일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밀수 뜻은 세관을 거치지 않고 몰래 물건을 사들여 오거나 내다 파는 것을 뜻합니다. 영화 밀수의 영어 제목은 ‘Smugglers’로 밀수업자를 뜻합니다.
-감독: 류승완
-출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고민시
-개봉일: 2023년 7월 26일(수)
-러닝타임: 미정
-관람등급: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