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돌개가 제주 일몰 명소인 이유
제주도 서귀포시 앞바다에 홀로 외로이 우뚝 솟은 돌 하나가 있습니다.
무려 150만 년 전 화산 폭발로 인해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외돌개의 높이는 약 20m로, 기암절벽의 형태를 띄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이한 점은 또 있습니다. 기둥 꼭대기에는 소나무들이 자생하고 있어 마치 수묵화를 연상케 한다는 점입니다. 이 곳은 제주 일몰 명소로도 유명하기에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했습니다.
실제로 보니 기둥 꼭대기에는 소나무가 살고 있었습니다.
인근에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일몰 시간이 다가오자 사람들이 서서히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직접 방문해 보니 이 곳이 왜 제주 일몰 명소인지 알 것 같네요. 석양이 지는 것 만큼 황홀하고 아름다운 것도 없을 겁니다.
이 곳은 제주 올레길 7코스의 시작점이기에 이 곳을 기점으로 올레길을 거니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외돌개의 자세한 위치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위치: 서귀포시 서홍동 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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